YU인문학 포럼
2014.06.12문과대학4642
- 일시 : 2014.09.03
참사람과 참세상의 인문학을 위하여
- 영남대학교 문과대학, 6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‘YU인문학 포럼’ 6회 개최
□ 영남대학교 문과대학(학장 김한곤)이 주관하고, 매일신문이 후원하는 ‘참사람과 참세상을 위한 YU인문학 포럼’이 6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(오후3시부터 4시 30분까지) 영남대학교에서 6회에 걸쳐서 개최된다.
□ 이번 포럼은 인간중심의 인문학 교육과 이 분야의 육성에 주력해 온 영남대학교의 인문학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계 되었다. 또한 교수와 학생, 그리고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‘우리 시대 무엇이 참사람이고 무엇이 참세상인지’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 되었다. 이를 통해 지역의 교수와 학생, 그리고 시민이 더불어 교학상장(敎學相長)하는 아름다운 인문학의 전통을 만들고자 한다.
○ 6월 25일에는 이한우 조선일보 문화부장이 “논어로 논어를 풀다”를, 7월 23일에는 송용준 서울대 교수가 “중국 고대문화와 논어”를, 9월 3일에는 전경수 카고시마대학 객원교수가 “공생의 지혜 인류학-미래를 위하여-”를, 10월 29일에는 이강옥 영남대 교수가 “현실은 꿈이다, 그 서사적 표징과 수행”을, 11월 19일에는 김용석 영산대 교수가 “사악하고 교활하게 행동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-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중심으로”를, 마지막으로 주보돈 경북대 교수가 “신라인의 남아선호”를 발표한다. 이어 발표자와 학생(대학원생),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묻고 답하면서 그 근원에 대한 깨달음을 나눈다.
□ YU 인문학 포럼은 교수와 대학생(대학원생), 그리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. 그리고 6개의 주제 중 필요에 따라 참여할 수 있으며, 참가비는 무료이다.
○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전화 053-810-2106(행정실)으로 하면 된다.